26일 흥덕구 복대2동에 개업한 운적네 신아성닭발 가경복대점(대표 김성수)에서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지인들에게 받은 쌀 10kg 112포(28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고 복대2동 행복울타리(민간위원장 박돌순)에 기탁했다.
26일 흥덕구 복대2동에 개업한 운적네 신아성닭발 가경복대점(대표 김성수)에서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지인들에게 받은 쌀 10kg 112포(28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고 복대2동 행복울타리(민간위원장 박돌순)에 기탁했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26일 흥덕구 복대2동에 개업한 운적네 신아성닭발 가경복대점(대표 김성수)에서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지인들에게 받은 쌀 10kg 112포(28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고 복대2동 행복울타리(민간위원장 박돌순)에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상당구 탑대성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증한 쌀은 복대2동에 70포, 탑대성동에 30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에 12포로 나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복대2동에서 개업을 하기로 결심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했다"며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직능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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