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삼수초 학생들이 지난 25∼27일 실시된 맞춤형 진로코칭 수업에서 성과물을 자랑하고 있다./삼수초 제고
진천 삼수초 학생들이 지난 25∼27일 실시된 맞춤형 진로코칭 수업에서 성과물을 자랑하고 있다./삼수초 제고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9월 25일∼27일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코칭 수업을 실시했다.

진로 코칭은 학부모 강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학년 학생이 자신의 특성을 탐색하고 바른 진로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의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수료한 안요순 강사는 "평소 자녀 진로 교육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수업에서 저학년 학생도 자신을 알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삼수초는 충북도교육청의 '2019 진로체험 중점학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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