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오후 3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해 2018년 9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8년~2021년 4개년간 70억(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성장 발달하는 아산 먹거리경제 실현'을 슬로건으로 거버넌스기반 먹거리통합 지원체계 구축, 먹거리경제 육성, 먹거리 시민 및 먹거리 미래세대 양성의 3대 영역, 7개 분야, 18개 추진과제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기형 추진단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아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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