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김양현씨 행운의 주인공

개막 사흘째를 맞은 29일 청원생명축제 10만명 관람객의 주인공인 김양현씨(43·경남 밀양·왼쪽)가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축하인사를 받았다.
개막 사흘째를 맞은 29일 청원생명축제 10만명 관람객의 주인공인 김양현씨(43·경남 밀양·왼쪽)가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축하인사를 받았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 '2019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개막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9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

개막 사흘째인 29일에는 경남 밀양시에 거주하는 김양현(43)씨가 10만명째 관람객으로 기록됐다. 김씨는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으로 피크닉을 즐기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교통상황이 나아진 점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며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해 방문하시는 것이 편안한 관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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