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부터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 시스템 통합 운영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에서 하세요"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예약 시스템을 오는 11월 14일부터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 통합시스템 '숲나들e'로 통합 운영한다.

'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을 원스톱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회원가입을 통해 옥화자연휴양림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비회원 제도로 운영하던 옥화자연휴양림은 '숲나들e'에서 회원 가입을 통해 시설사용을 예약할 수 있다. 통합 일정에 따라 휴양림 정기예약일(10월 1일)에는 기존과 달리 11월 13일 이내의 시설만 예약이 가능하다.

시 산림관리과 관계자는 "11월 14일 이후 모든 시설 예약은 통합된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예약 당일에 원활한 홈페이지 예약이 되도록 사전에 꼭 통합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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