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강남구 서울 사옥에 위치한 다목적 문화공간 '상상마루'를 새롭게 단장했다.
KT&G는 강남구 서울 사옥에 위치한 다목적 문화공간 '상상마루'를 새롭게 단장했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KT&G는 서울 감남구 사옥에 위치한 다목적 문화공간 '상상마루'를 새롭게 단장했다.

'상상마당 대치'는 2006년 전문 공연장 '상상아트홀'로 출범해 2017년 '상상마당'의 일원으로 통합됐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치아트홀'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큐브'로 운영돼 왔다.

지난 30일에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위치했던 아트큐브를 1층으로 옮겨 '대치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전시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토크쇼와 강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1일에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해 관객들에게 문화 경험과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KT&G는 '대치 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해 9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정유미 작가와 함께 'KT&G 대치 갤러리 오프닝 전시-Silent Blue'를 개최한다.

또 1일에는 '상상마루' 개관을 맞아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특강으로 '포노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교수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도서 추첨 행사와 저자 사인회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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