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시범 훈련은 지난해 안전한국 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추진되며, 10여 개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기반 훈련과 현장 대응 훈련,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시범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와 대규모 이재민 발생을 가정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현장 응급의료소 가동, 복구 활동, 이재민 구호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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