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에서'충북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협회장 이성인)이 주관해 충북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77명 등 총 190여명이 참여해 문화관광 해설능력 배양을 위해 해설능력 및 팀워크강화,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간 정보공유, 속리산 법주사 및 세조길 현장답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충북을 찾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고, 도내 각시군의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해 충북 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은군 안광윤 자치행정국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이다. 무엇보다 문화관광해설사 한 분 한 분이 충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