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솔올육교와 택시승강장의 노후 된 보도시설물에 클린아산 이미지를 입혀 정비를 마쳤다.

그동안 솔올육교 광장은 타일포장 탈락, 계단부 파손 등으로 주민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계속적인 민원으로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민선7기 8대 핵심 전략과제 중 하나인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과 연계해 타일포장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내구성과 통행성이 우수한 아스콘포장 후 클린아산의 이미지 디자인 도색으로 쾌적한 보도환경은 물론 깔끔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 일원 보행환경을 개선해 한층 더 깨끗한 아산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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