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창동)는 '행복한 사창동 만들기' 추진시책의 일환으로 30일부터 작은 갤러리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가향공방(대표 윤연숙) 회원10여명이 만든 한지공예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한 달이다.

사창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작품전시는 행정복지센터라는 공간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한지공예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작품,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작품, 충북대학교 동아리 작품 등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염창동 동장은 "행정복지센터 내 작은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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