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홍 이사장
민지홍 이사장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마이크로병원이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 스페셜케어 팀(SC Team)에 위촉됐다.

국가대표 스페셜케어 팀은 선수 개개인의 식단부터 과학적 트레이닝, 집중 치료 및 재활, 심리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탑(TOP) 10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이 병원은 충북 진천선수촌의 협력병원으로 그 동안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부상 및 재활 치료를 지원해왔다.

청주마이크로병원 민지홍 이사장(사진)은 "1년도 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의 선전을 위해 모인 스페셜 케어 팀에 청주마이크로병원이 선정돼 영광"이라며 "중부권 최대 규모의 재활센터를 보유한 청주마이크로병원의 치료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척추·관절센터, 재활센터, 내과센터, 건강검진센터, 성형외과, 신경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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