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지역 고등학교 학생 대상

보은군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시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5월 보은고등학교 발급서비스. /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시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5월 보은고등학교 발급서비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신규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담을 없애기 위한 학생 맞춤형 서비스다.

보은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발급서비스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학교와 사전협의를 통해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학생은 2001년 10월 1일부터 2002년 9월 30일 이내 출생한자로 신청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학생증과 증명사진(가로 3.5cm×세로 4.5cm 규격의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탈모 상반신 사진) 1장을 준비하면 된다.

보은군 민원과 이은숙 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제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않아 발생하는 과태료부과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보은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