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자체 부분에서 최우수상, 2018년 시장형 사업단 지자체 부분 최우수상을 획득한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이날 평가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량과 목표대비 달성율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우수 시·군·구에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138개 사업단 8천23명 참여자, 2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봉사활동, 초등학교급식지원, 경륜전수활동, 공동작업장, 시니어 푸드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노인 일자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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