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권 4개 보건소가 1일 충북도가 주관한 2019년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신환자 치료 성공률, 결핵환자 관리율,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등 결핵관리 업무수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흥덕보건소는 최우수, 서원·청원보건소는 우수, 상당보건소는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권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결핵검진과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결핵 없는 건강한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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