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
김인영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김인영 학생이 '제2회 광주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인영 학생은 '다순구미'를 주제로 실제 목포시 온금동에 위치한 조선내화 폐공장을 대상지로 선정해 폐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 활성화 계획을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김인영 학생은 도시의 문제점과 가능성을 파악하고 대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건축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장의 모듈을 바탕으로 기존 트러스에 외피와 층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공간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공유공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돼 4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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