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산업 활성화 기여 공로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에 있는 화장품기업 ㈜에네스티(대표 우성주)가 지속적인 온천상품 개발 등을 통해 온천산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행정안전부 온천산업활성화 장관상을 수상한다.

㈜에네스티는 지난 2011년부터 수안보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2013년 12월, 온천수가 30% 함유된 수안수스파 스킨과 로션, 크림 등 기초라인과 기능성 5종 크림을 출시했다.

이어 2014년 9월 충주시,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온천수 산업용 공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안보온천 홍보, 마케팅을 하면서 판로를 개척해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수안보온천수를 활용한 조성물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수안수 등 16건의 상표실용신안을 등록했고 31개의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했다.

현재는 수안수 알로에베라 스킨 미스트와 온천수가득 클렌징폼, 수안수 알로에베라 수딩젤 클렌징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전국 마트, 슈퍼 및 농협 하나로 마트 등 1천500여 개의 매장에서 절찬리 판매중이다.

한편, 수안보온천수를 활용한 대표적인 ㈜에네스티의 제품으로 수안수 에델바이스 토너, 로션, 영양크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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