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오갑초(교장 윤덕진)는 2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학교교육에 무한신뢰를 해주고 있는 학부모들을 초청, 유·초 담임교사와 전담교사의 공개수업과 연계해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모니터링을 위한 급식공개도 함께 진행했다.

2019학년도 오갑초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가 그림책 활용 및 교육연극이었고 이 내용을 학부모 공개수업를 통해 공동실천토록 전개했다. 또한 오갑초는 2019학년도 STEAM선도학교로 6학년 학생들은 수학, 기술, 공학을 융합한 '우리나라와 주변나라의 도시를 설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고 자연인문환경 설명하기' 수업을 시연했다.

수업후 수업나눔의 시간을 갖으며 시연한 수업협의 및 1년간 운영해온 전문적학습공동체에 관한 피드백의 시간도 나누었다.

이날 학부모에게 학교급식이 제공됐으며 오후에는 초청강연으로 강사를 초빙, 4차산업혁명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갑초 연구부장은 "바쁘신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자녀들의 수업시간, 급식제공, 소양교육, 학부모연수 등 1일 공개의 날로 운영하니 업무효율도 높이고 학부모님 만족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오갑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