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대학혁신사업단은 2일 학생대표로 구성된 학생위원단과 함께 상시모니터링 및 환류 체계 구축을 위한 '10월 학생모니터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참가 및 평가를 위해 학생대표로 선발된 학생위원단은 지원 투입과 결과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관리 및 성과분석을 통해 환류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복지 인프라 개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 수렴 ▶정규 교과 보완을 위한 핵심역량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의 교육 운영 등 학생지원 혁신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아림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 학생은 "평소 총학생회 복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학생모니터링위원회를 통해 학교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프로그램 개선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은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학생모니터링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요구사항 분석 및 반영을 우선시하고 정기적 자체평가로 환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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