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2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서북구가 2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지난 2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와 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고생한 서북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북구 소속 환경미화원 4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원 구청장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특히 가을철에 낙엽에 따른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 구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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