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접수현황 발표…유치원교사 8.74대 1 가장 높아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선발인원 294명에 1천4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75명 선발에 656명이 원서를 내 8.7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는 선발 인원 160명에 217명이 지원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지원현황은 유치원 교사(일반) 75명 모집에 656명이 지원했으며, 유치원 교사(장애)는 6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16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1.35대 1, 초등학교 교사(장애)는 11명 모집에 5명 지원해 0.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는10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4.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는 30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3.96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장애)는 2명 모집에 2명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은 오는 11월9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11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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