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송 정주 여건 개선 및 발전 전략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소개한 전략 과제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교통 및 기반시설 확충, 문화체육 및 교육 여건 증진, 생활환경 및 민원개선 분야 등 4개 분야 총 54개의 과제 중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40여개 사업이다.
주민들은 청주~세종 연결 도로 관련 추가 포장, 오송역 택시 대기 줄 개선 요청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시정 반영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명회 개최를 통해 시정의 시민 참여 및 소통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hv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