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300개 팔려

약채락 도시락/제천시 제공
약채락 도시락/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인 '약채락 도시락'이 불티나 듯 팔려 그야말로 '대박'이다.

박람회 첫날인 지난 2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에서 기차여행 저녁 식사용으로 400개를 주문했다.

둘째 날 역시 도시락을 사려는 박람회 입장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시판 1시간 만에 300개가 순식간에 팔려 나갔다.

서울에서 박람회 구경을 왔다는 한 입장객은 "약초의 고장으로 소문 난 제천을 온 김에 약채락 도시락을 샀다"며 "몸에 좋은 제철나물로 만든 음식을 먹어 제천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가 개발한 약채락 도시락은 총 3종으로, 황기 육수밥에 뽕잎, 곤드레 등 4종의 제철나물과 2종의 제철 식재료로, 고추장에 비벼 먹는 도시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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