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최근 경기도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군내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괴산소방서는 사리면 거점소독소 운영에 따라 지난 달 19일부터 10회에 걸쳐 43톤의 급수를 지원하였고 앞으로도 방역·소독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 활동에 따른 확산방지 대책으로 돈사 화재 시 소방용수 하천유입을 방지하는 한편 산간지역 멧돼지 포획 시 지자체 통보 하에 처리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만큼 괴산소방서도 군내 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각종 소방활동 시 소방차량 등 소독을 철저히 해 확산방지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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