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7명 참여 쓰레기 수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김기동)는 4일 보은대추축제를 대비해 보청천변에서 '2019년도 하반기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대추축제를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 김기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청천변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천변과 도로변쓰레기 약2톤을 수거 했다.

김기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단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추축제 성공을 기원하면서 축제 준비기간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는 김기동 회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 회원 107명이 가입된 단체로 올해는 2월과 10월 자연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보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보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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