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가 지난 4일 영동군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열렸다. / 영동군 제공
제27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가 지난 4일 영동군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열렸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제27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가 지난 4일 영동군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충청북도내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들이 참석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우들 간에 우의를 다졌다.

김창호 영동부군수와 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장 서동석, 영동군지회 전호진 회장을 비롯한 각시군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창호 영동부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과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충청북도 화합과 국가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은 3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국가발전에 관한 토론 및 의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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