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내훈 청성면 적십자봉사회장(왼쪽)이 지난 4일 배영호 이장협의회장에게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 옥천군 제공
박내훈 청성면 적십자봉사회장(왼쪽)이 지난 4일 배영호 이장협의회장에게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 청성면 적십자봉사회 박내훈 회장은 지난 4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성면 이장협의회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수년째 연탄을 기증하고 있는 박내훈 회장은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증받은 연탄은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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