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부가 4일 오전 천사데이를 맞아 병원의 환자쉼터 향설송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손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부가 4일 오전 천사데이를 맞아 병원의 환자쉼터 향설송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손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간호부(간호부장 황희자)가 지난 4일 천사데이(10월 4일)를 맞아 병원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간호사들은 손세정 교육기구(글리터버그)를 활용해 쉼터를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의 손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이다"면서 "대부분의 감염병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손씻기만 실시해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사데이(1004DAY)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기념일로 전국의 간호사들은 매년 10월 4일을 기해 다양한 주제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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