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회장 양희성)가 주관하고 금산군이 주최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기념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금산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1명)과 군수표창(27명), 군의회의장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표창(11명)을 비롯해 11명이 모범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았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좀 더 적극적으로 노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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