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 강구면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 강구면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창호)는 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 강구면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침수가옥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주변 폐기물을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창호 센터장은 "청주시도 지난 2017년 수해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을 때 여러 지역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의 활동이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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