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건국대·한국교통대 문화교류전은 대학생들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학생과 지역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와 한국교통대의 적극적 지원으로 총 10개의 문화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공연, 전시 등 지역 대학 간 문화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행사 첫 날인 8일 오후 5시에는 양 대학의 락밴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몰개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과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 대학생과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화합 축하공연으로 디제이 뮤직파티(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미스트롯 장서영)가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 9일 오후 2시부터는 흑인음악과 댄스, 라이브 보컬, 어쿠스틱 밴드 등 두 대학의 교류공연이 오후 4시 30분까지 펼쳐지고 어린이 밸리댄스팀과 역동적인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잉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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