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헌 국립문화진흥원장이 증평군립도서관 아고라 페스티벌에서 홍성열 군수에서 신간도서 4천여 권을 기증했다./증평군 제공
최병헌 국립문화진흥원장이 증평군립도서관 아고라 페스티벌에서 홍성열 군수에서 신간도서 4천여 권을 기증했다./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국립문화진흥원(이사장 최병헌)이 증평군립도서관에 책 4천여 권을 기증했다.

증평군은 최근 열린 증평군립도서관 아고라 북페스티벌에서 최병헌 이사장이 홍성열 군수에서 신간도서 7천745권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문화진흥원이 기증한 책은 2∼3년내에 발행한 신간 도서로 성인도서 1천447권, 아동도서 3천298권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책 기증으로 2014년 4월 개관 당시 목표 7만권을 넘어선 7만1천441권을 확보했다.

기증 도서는 선별 작업을 거쳐 도서관에 비치하고 2권 이상인 복본도서 2천200권은 증평소방서와 7개 작은 도서관에 재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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