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평곡초는 지난 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발레 교실'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발레를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직접 평곡초로 방문, 학생들에게 발레슈즈 사용법 알려주기, 발레동작 시범, 발레마임 등의 교육행사를 진행했다. 28명의 평곡초 학생들은 국립발레단원들의 발레 시범 및 개인 지도를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를 늘리고, 발레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도경 학생(5년)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교실을 통해 발레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발레를 더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미 평곡초등학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통해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키워드

#평곡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