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청 수영팀 이주호(남·24)선수와 임다솔(여·21)선수가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배영 100m와 200m 종목에서 두 선수 모두 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호 선수는 7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영 100m 종목에 출전해, 54초6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인천광역시청 박성관 선수가 3위는 강원도청 송임규 선수가 차지했다.

임다솔 선수도 배영 100m 종목에 출전해 1분1초1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일에는 두 선수 모두 배영 200m 종목에서도 본인이 보유한 한국 신기록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도합 4개를 차지해 명실상부 아산시청 수영팀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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