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경험담 등 담… 최윤정·서정현 대상 수상

충북도립대학교는 8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하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는 8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하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8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2019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실습 교육 체계화 및 내실화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의 수기에는 현장실습 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비롯해 기업에서의 활동 및 적응 스토리,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점 및 보람, 진로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 경험담 등이 담겨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과 최윤정과 사회복지과 서정현이 대상을 받아 총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사회복지과 양경모와 기계자동차과 장영헌, 바이오생명의약과 현명진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최윤정은 "이번 수기공모전을 통해 방학동안 했던 현장실습 경험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취업과 미래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향후 현장실습을 마친 학생들이 작성한 체험수기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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