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여성가족원은 지난 8일 오후 로비에서 입주기업인 '문화협동조합모다' 주최로 톡&뮤직 한불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북부여성가족원은 지난 8일 오후 로비에서 입주기업인 '문화협동조합모다' 주최로 톡&뮤직 한불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북부여성가족원은 '톡&뮤직 한불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북부여성가족원은 지난 8일 오후 로비에서 입주기업인 '문화협동조합모다' 주최로 톡&뮤직 한불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프랑스 문화기획자인 서금희(한불문화협회 알고기획 대표)씨가 전하는 프랑스 현지의 생활문화와 프랑스 유명재즈듀오인 '플로랑스 다비스 퀸텟'의 재즈음악을 선보였다.

한불문회기획자 서금희 씨는 프랑스 한인회 문화부장과 재불한인여성회 기획부장으로 한불문화교류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플로랑스 다비스 퀸텟 재즈 듀오' 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프랑스 샹송 페스티벌 가수부문 1등상 수상, 유로비젼 그랑프리상 수상, 레미제라블 대형 뮤지컬에도 출연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프랑스 유명 재즈 듀오다.

'톡앤뮤직, 프랑스 문화기획자가 전하는 프랑스 생활문화 이야기'는 프랑스의 카페문화와 도심의 묘지 문화, 지역공동체에서 만들어가는 축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전시 백준흠 북부여성가족원장은 "앞으로는 수강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수강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창업 종합연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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