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경찰청은 낮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주요 도로 진·출입로 등 65개 지점에서 이뤄지는 이번 단속은 감소하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시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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