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첫 초대국가의 날 행사
청주공예비엔날레 첫 초대국가의 날 행사
  • 이지효 기자
  • 승인 2019.10.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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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미술 4대 천왕 위에민쥔·팡리쥔 아트토크 성황
중국현대미술과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국현대미술과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준비한 초대국가의 날 행사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개장식을 가진 8일 오후, 첫 번째 초대국가의 날 행사에 중국현대미술의 거장과 함께 하는 아트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국내외 미술관련 전문가들과 전공학생들, 중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현대미술의 4대 천왕으로 꼽히는 작가 위에민쥔&팡리쥔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중국의 위에민쥔 작가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아트토크를 나누고 있다. /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국의 위에민쥔 작가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아트토크를 나누고 있다. /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국의 팡뤼쥔 작가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아트토크를 나누고 있다. /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국의 팡뤼쥔 작가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아트토크를 나누고 있다. / 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두 작가는 이번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관에 자신들의 대표작과 2019년 신작 등으로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 초대국가의 날 행사를 위해 직접 청주를 방문했다.

'냉소적 리얼리즘'이라 불리는 작업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떠오른 두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의 배경이 된 철학부터 중국현대미술의 흐름과 미래에 대한 견해까지 폭넓은 이야기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위에민쥔 작품. / 이지효
위에민쥔 작품. / 이지효

특히 얼굴의 반 이상이 입처럼 보일 정도로 한껏 벌리고 웃는 듯한 인물그림으로 주목받아온 위에민쥔은 마치 자신의 캔버스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와 위트 있는 언변으로 참석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참석자들은 "중국의 전통 미술부터 아편전쟁으로 인한 역사적 전환기, 미술혁명기를 거쳐 개혁개방과 신조미술 운동까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중국 미술사 관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중국관에서 진행한 초대국가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16일에는 덴마크의 날, 26일에는 헝가리의 날, 27일에는 아세안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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