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대회 / 보은군 제공
2018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대회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9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오는 12~13일 이틀간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MBC꿈나무 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6(유치부), U-7(초등 1학년), U-8(초등 2학년), U-9(초등 3학년), U-10(초등 4학년), U-11(초등 5학년) 6개 부문 등 102개팀 1천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전후반 12분씩 치러지며 조별리그 방식으로 예선이 치러지며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키즈리그는 공차는 즐거움을 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5인제 풋살 형식의 축구대회로 보은군에서 9년째 개최되어 보은군의 대표 유소년 축구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다.

보은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대회 기간 보은대추축제(10월 11~20일)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며 "키즈리그 참가를 위해 보은군을 방문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가 보은 대추도 맛보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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