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이재영 사무총장에게 보낸 메시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이재영 사무총장에게 보낸 메시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대회가 끝나고 국제 유력인사들이 대회 성공개최 축하와 감사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전해와 눈길을 끌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친필사인과 함께 대회의 성공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내용과 조직위원회에서 보내준 선물에 대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대회에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IOC를 대표해 위자이칭 부위원장을 참석토록 했다.

국제 스포츠기구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OC의 위원장이 직접 대회에 대해 성공적 개최라는 의미를 담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는 점은 향후 대회가 지속가능한 대회로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줄리 가브리엘 국제사바테연맹 회장도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특히, 줄리 가브리엘 회장은 경기장 시설과 시상식, 각종 회의와 만찬 등을 잘 계획한 조직위원회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쿠닝파타마 리스왓트라쿤 IOC위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개회식은 매우 아름답고 흥미로웠으며 매혹적인 공연이었다고 밝히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무예에 대해 새로운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도 공문을 통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무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처럼 무예마스터십에 대해 국제 스포츠계와 유력인사들이 보내준 지지와 격려는 앞으로 무예올림픽으로 발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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