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위례벚꽃축제는 방문객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나, 벚꽃의 개화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1주일 정도 빠른 개나리를 식재해 조기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맞은편에 활짝 핀 가을의 코스모스와 봄의 벚꽃, 이팝나무와 더불어 아름다운 북면 거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웅 북면장은 "항상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북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5km 구간에 추가 식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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