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첫 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 11일 개원
‘중부권 첫 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 11일 개원
  • 서인석 기자
  • 승인 2019.10.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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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등 참석… 2만여기 안장 규모 조성
괴산 호국원 조감도
괴산 호국원 조감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가를 위한 희생, 품격 있게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품격 있게 예우하기 위해 '국립괴산호국원 개원식'을 오는 11일 오전 11시 국립괴산호국원(현충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학생 및 군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소개영상,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공로자 포상, 기념사 및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공연에서는 참전유공자 자녀의 편지 낭독과 바리톤 정경씨, 국악인 민은경씨, 그리고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영웅에게 전하는 노래인 '충혼가'를 합창한다.

이와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호국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묘역에 모셔질 국가유공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호국로 159에 위치한 국립괴산호국원은 89만7천639㎡ 부지에 안장시설(봉안담 및 자연장) 2만여 기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안장수요에 대비 연차적으로 총 10만여 기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호국원 조성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을 모시는 국립묘지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충북도·괴산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8년여 만에 마무리 됐다.

한편, 보훈처는 국립괴산호국원 개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중부권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에게 접근 편의를 제공"하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보다 품격 있게 예우 해 그 분들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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