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봉명지구대 개소식을 실시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봉명지구대 개소식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는 10일 봉명지구대 개소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하재성 청주시의장 등 유관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봉명동과 송정동, 운천동, 신봉동, 송절동을 관할로 하고 있는 봉명지구대는 기존 치안센터 건물을 그대로 사용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경찰은 지난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대지 1천385㎡, 연면적 430㎡,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지구대를 완공했다.

윤희근 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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