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 기업으로 사회적역할·책임 실천"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인 '충북 시원소주'가 오는 12일 창립 62주년을 맞는다

충북 시원소주는 지난 1957년 창립이래 '백학' 소주를 이어온 전통의 충북의 대표 주류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6년 부터는 충북소주 자체 브랜드 '청풍', '맑은바람' 소주와 산삼 배양근 '휘' 제품을 개발하여 대형마트, 군납 및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 하고 있다.

충북소주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물 좋기로 소문 난 본사와 공장이 세계 3대 약수 지역인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에 위치 해 있다.

이에 따라 충북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고용창출, 지역의 세수증대에도 앞장 서고 있다.

충북의 대표 주류 기업으로써 충북지역 각 시, 군의 지역 축제 및 각종 대회 후원 은 물론 공익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장학금 기탁', '사랑의 쌀 기탁', '사랑의 점심 나눔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등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충북 히말라야14좌 원정대 후원', 청주의 자랑 세계최초 금속 활자본 '직지'의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지역 자도주인 충북 시원소주에 사랑과 성원을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충북의 대표 주류 전문 기업으로 사회적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새롭게 도약하는 100년,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100년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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