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 단체 관람객 몰려 흥행 가도

○…개막 3일차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평일에도 불구하고 외지 단체관람객이 몰리며 흥행가도를 달려.

서울여성공예센터, 경기도박물관협회, 보은중학교 등이 비엔날레를 찾아 공예의 몽유도원에 감탄사 연발.

덕분에 전시 안내를 맡은 도슨트들이 쉴 새가 없었다는 후문.
 

개장 첫 주밀 다양한 맞춤 이벤트

○…개장 첫 주말을 앞두고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이벤트를 예고.

개장 후 첫 주말인 12일~13일 아티스트 토크와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투어, 정북동토성 움집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

문화제조창C 동부창고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인 독일작가 알브레히트 클링크와의 특별한 만남 '아티스트 토크'를 준비. 12일 오후 3시 동부창고 6동 앞 상설무대에서 직접 자신의 작업과정을 시연하며 자신의 삶과 작품 세계 등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눌 예정.

13일 오후 2시에는 안재영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 투어프로그램도 마련. 안 감독의 전시 투어는 사전신청으로 진행되며 craftbiennale2@okcj.org 로 이름과 참여 인원을 보내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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