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청 복싱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트플라이급 안성호 선수는 9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 나서 안동시체육회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는 남해군청 김도현 선수와의 난타전 끝에 석패하면서 은메달에 그쳤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에 모두 4명의 출전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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