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의회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 의정 모니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10명의 의정모니터가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8대 청양군의회 현황 ▶2019년 청양군의회 의정활동 ▶앞으로 추진 계획 ▶청양군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의정모니터와 의원들간의 대화와 의견 제시 등이 진행됐다.

청양군의회 의정모니터는 20명으로 2017년 12월에 처음으로 위촉됐으며 제1기 모니터는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8대 의회 개원 이후 2018년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 12월 개최돼 모니터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장이 되고 있다.

구기수 의장은 "의정모니터 요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는 물론 의정활동 개선방안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의정모니터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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