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이 11일 오전 보은소방서를 초도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보은소방서 제공
김연상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이 11일 오전 보은소방서를 초도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연상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이 11일 오전 보은소방서를 초도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상 본부장은 소방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 받았으며, 일선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 현장 활동시 직원 안전사고 방지,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 소방서비스 전개 등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펼쳐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보은소방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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