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수 당진시의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확대 설립해야"
윤명수 당진시의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확대 설립해야"
  • 이희득 기자
  • 승인 2019.10.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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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5분발언서 자립을 위한 대책 촉구
윤명수 시의원
윤명수 시의원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윤명수 당진시의원은 11일 제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확대 설립'을 촉구했다.

윤명수 의원은 "4월 20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정한 장애인의 날인데 그동안 장애인들에게 무관심해왔던 우리가 이날을 전후로 언론사와 방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위선적 관심을 보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형형색색으로 장애인이 원치 않는 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가구가 빈곤에 처할 위험은 비장애인 가구보다 2.4배나 높다는 연구자료가 있다"면서"이는 OECD 가입 국가들 중 최상위에 속해 있고, 장애인 가구 소득도 전국 가구 대비 평균 53%에 불과해 대한민국에서 장애인들은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 매우 높은데 주요원인으로 장애인이 취업하기 어려운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2019년도 기준 당진시의 등록 장애인은 1만386명이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단 두개소에 정원은 60명에 불과한 반면, 당진시의 보호작업장에 근로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수는 무려 104명이며 장애인 고용촉진법이 제정되고 현재까지 단 두개의 보호 작업장에 장애인 60명을 채용 한 것이 전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당장 장애인들의 취업을 확대할 수 있는 보호작업장 추가설립을 적극 건의 한다"며"민간사업자 발굴이 어렵다면 직영 설치 후 위탁하는 방법 또한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대기업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하여 장애인 고용의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우리 모두에게 장애의 경계는 없고, 또한 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도 없다며 부디 우리 장애인들이 취업을 통하여 삶의 보편적 일상으로부터 자존감을 되찾고 자립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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