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명민 교수.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명민 교수. /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회복지학부 최명민 교수(52)가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명민 교수는 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회장, 중앙정신건강복지지원단 위원으로 일하며 2017년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 이후 정신건강복지정책 개발 및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최 교수는 "정신건강과 사회복지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정신건강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제게 이런 귀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과분한 상에 걸맞게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 편견, 낙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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