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발전 기여 등의 공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발전 기여 등의 공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은숙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지역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발전 유공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향상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모범경로당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과 홀몸노인 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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